코로나가 터지긴 일보직전 3월 초에 아루바로 신혼여행을 갔었어요. 아루바는 캔쿤 근처에 있는 캐리비안 에 있는 해변중 하나에요.
뉴욕에서 델타행 비행기를 타고 아루바로 갔는데 한사람당 300불 정도 됐어요. 한두달 일찍 표를 끊었던거 같아요. 뉴욕에서 아루바로 가는 직행이 있었고 네시간이면 갈수 있어요. 델타 카드가 있어서 JFK공항에 있는 델타 스카이 클럽에 갔었는데 조용하고 음식도 많진 않았지만 깨끗하고 비행기 시간 기다리기 좋았어요.
호텔은 하얏트 호텔에서 묶었는데요.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여기서 묶기로 했어요. 저희는 오션뷰량 가든뷰 같이 있는데로 묶었는데 다음엔 오션뷰로 묶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가든뷰의 야자수와 에멜라드 색의 바다 하루종일 쳐다만 봐도 너무 좋으네요. 호텔 안도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3월 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하나 안좋은 점은 호텔이 올 인클르시브 가 아니라서 먹은건 다 사먹어야 해요. 가격은 싼편은 아니였어요. 아무래도 섬나라이거 관광 사업을 해서 그런 곳은 다 비싼거 같아요. 샌드위치 하나에 20불 정도 했던거 같아요.
호텔에 레스토랑에 점심까지 브런치를 하는데요. 브런치는 부페라서 먹을만큼 가져와서 먹으면 되요. 옆에 연못인데 블랙 스완이랑 물고기들이 돌아다녀요.
그리고 이구아나가 가끔 출연하는데 위험한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봤을때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 자꾸 보니깐 귀엽네요 .
바닷가는 정말 색깔이 에멜라드 빛 이었어요. 좀만 지나가면 파란색 인곳도 있고 하늘색인 바다도 있고 하루종일 나오고 싶지 않았어요. 물도 차갑지 않아여. 근데 햇빛은 쎄기 때문에 꼭 선크림을 발라 줘야 해요.
아루바에 유명한 레스토랑 중에 바닷가 바로 앞에서 먹을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저희는 flying fishibone로 갔어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먹을수도 있고 예약만 잘 하면 살짝 바닷가 근처라서 물이 닿는 곳에 앉을수도 있어요.
저희는 그냥 바다가 바라보는 곳으로 예약했는데 이것에 오면 없던 사랑도 생길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프로포즈 하기 진짜 좋은 장소에요. 아루바가 캐리비안 해변이라서 시푸드요리가 많고 신선해요. 고등어 맛나는 생선도 있고 광어 맛나는 생산도 있는데 이름은 달랐어요.
만약 아루바 신혼여행 오시는 분들 망설이고 있다면 전 강추 하고 싶어요. 간단하게 팁을 드리자면. 겨울 11월 말에서 12월까지 여행사에서 할인을 많이 하는데 그때 기다렸다가 구매하면 많이 절약 될수 있어요. 아루바 신혼여행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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