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남편이랑 데이트를 했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집에서 십분 거리이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끔 가는 곳 이에요. 하지만 애피타이져랑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먹으면 가격의 압박이 있어요. 오랜만에 가는 거라서 맘먹고 갔네요.
내부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잊고 있었어요. 그래서 음식만 찍고 나왔네요.
남편은 피노노아 와인을 시키고 식전 빵이 나왔어요. 겉바속촉 빵이네요. 어떻게 안이 저렇게 푹신할수 있는지 먹으면서 계속 감탄 하지만 빵으로 배 채울수 없어서 한조각만 먹고 메인 요리를 기다렸습니다.
저는 생선요리 San Pietro Oreganata 를 시켰어요. 광어를 브래드크럼에 뭍혀서 오븐에 구운 요리 애요. 소스는 버터랑 레몬 소스로 만들었는데 살짝 느끼할깨 아래 sting bean 과 매쉬포테이토와 곁들어 먹은면 맛있어요.
남편은 filet mignon 필레미뇽을 먹었어요. 미디움레어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미디움 웰던으로 나와서 촉촉 보다는 부드러움 스테이크 맛이었어요.
그래도 스테이크는 항상 옳기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메인요리 까지 먹었은데 배가 안찼는지 디저트까지 먹었어요. 저희는 초콜렛 케이크 안에 초코렛무스가 들어간 벨기에 라바 초코렛과 랑이탈리안 젤라토 아이스크림이 함께 나왔어요. 떨기와 휘핑크림까지 칼로리 폭탄 제대로 먹었는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라서 깨끗하게 먹고 나왔어요
가격은 총 120불 정도 나왔는데 저희가 와인 두잔을 시켜서 100불이 넘게 나왔어요. 위치는 뉴욕 웨스체스터 브롱스빌레에 위치해 있는데 주소는 여기 아래에다가 남길께요.
Rosie's Bistro Italiano
10 Palmer Avenue Bronxville NY 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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